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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기업(Busan Bid Backers) 기부금 전달식 개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제8회 국제콘퍼런스 개최
-엑스포 주제 구현 위한 다양한 방안 논의-
부산시, 산업통상자원부, (재)2030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부산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제8회 국제콘퍼런스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로 10월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지난 2014년도부터 꾸준히 개최하여 온 국제콘퍼런스는 올해 엑스포 전문가, 정재계, 학계, 언론, 시민단체 주요 인사 등의 오프라인 참석과 최신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메타버스를 통한 온라인 참여로 온·오프라인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TBN부산교통방송과 함께 지난 4월에 시작한 부산매거진 <엑스포 탐구생활> 코너가 10월 2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6개월 간의 방송을 마무리 했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추진 상황과 월드엑스포의 재미있는 이야기로 청취자와 함께 했다. 그 동안의 방송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는 인류의 진보와 근대 문명을 이끌어온 주역이었다. 증기엔진, 우주선, 전화 등 인간의 꿈을 실현한 과학기술에서 아이스크림과 미니스커트, 놀이공원 등 대중문화까지를 전시하고 전파한 축제의 장이었으며, 국제도량형 등 인류의 진보와 평화를 도모하는 교류의 장이기도 했다. 이 책은 170년 엑스포 역사를 통해 과학기술, 도시와 국가의 발전과 부침 등을 문명사적 관점에서 돌아보며, 우리 대한민국이 유치 중인 2030부산월드엑스포의 개최의의와 준비현황을 그려보고 있다.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와 부산시가 월드엑스포에 대한 미래세대와 일반 시민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자료 제공 및 제작 지원하였다.
 지난 10월 7일 이탈리아 로마에 이어, 15일 우크라이나 오데사(Odessa)와 29일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Riyadh)가 국제박람회기구(BIE)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2030월드엑스포 유치를 공식 선언했다. 우크라이나는 '르네상스, 기술, 미래' 를, 사우디아라비아는 '변화의 시대, 예측할 수 없는 미래로 이끄는 세상'를 주제로 제시했다. 이로서 2030월드엑스포 유치 신청국은 부산을 포함해 총 5개국으로 늘어나 엑스포 개최지 선청을 놓고 치열한 경쟁구도가 펼쳐지게 됐다.
 10월 1일, 2020 두바이엑스포가 '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를 주제로 개관했다. 두바이엑스포는 코로나19로 1년 연기되어 올해 개최되는 것으로 21년 10월 1일부터 22년 3월 31일까지 개최된다. 한국관도 'Smart Korea, Moving the World to You(스마트코리아, 한국이 선사하는 무한한 세상)'를 주제로 192개 참가국 중 5번째로 큰 규모로 참가한다. 부산시는 두바이엑스포 기간에 2030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교섭 및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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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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