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소개

대표위원장 인사말

북항야경
세계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지구촌 최대의 국제행사입니다.

169개 회원국과 국제기구, 기업, 민간단체 등 다수의 참가자가 한자리 모여 주제를 중심으로 인류가 당면한 문제에 대하여 지혜를 모아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인류공영을 추구하는 경제·산업·문화예술의 종합올림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893년 시카고 세계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박람회와 인연을 맺은 이래 2020년 두바이 박람회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 개발도상국 최초로 개최한 1993년 대전 박람회, 해양을 주제로 한 2012년 여수 박람회 등 두 차례의 전문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도 세계등록박람회(월드 엑스포)를 개최할 때가 되었습니다. 세계박람회 개최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의 국제사회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여 대한민국의 국가적 위상을 높이고, 국가 균형 발전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무엇보다 미래세대를 위한 국가적 프로젝트가 될 겁니다.

부산은 지난 수년간 2030 세계박람회의 유치를 목표로 준비해 왔고 2019년 5월 국가사업 확정에 따라 현재 범정부적 차원에서 유치 준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3일 정부대표와 함께 파리 BIE 사무국을 방문하여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고 6월 29일 BIE 온라인 총회에서 부산을 소개했습니다. 7월 13일에 중앙유치위원회가 창립되었습니다. 김영주 전 무역협회장께서 위원장을 맡고 5대 그룹이 부위원장을 맡습니다. 우리 지역에서도 범시민유치위원회 공동대표를 포함한 서른 분이 중앙유치위원으로 참여하여 앞으로 유치활동을 같이 펼칠 겁니다.

2030 세계박람회 유치는 부산시민의 열망과 열정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역의 상공계, 시민단체, 여성단체, 종교계, 노동계, 문화예술 및 체육계, 유관기관 및 학계 등 각계각층 인사 750여 명이 참여하여 2015년 7월 출범한 ‘범시민추진위원회’는 100만인 서명운동, 대정부 건의, 시민결의대회 및 보고대회, 각종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홍보와 지지 활동을 주도적으로 펼쳤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국가사업 확정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우리 위원회는 본격적인 국제경쟁 준비와 향후의 유치교섭 활동을 앞두고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활동하기 위하여 2020년 6월 15일 총회결의를 통하여 ‘사단법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범시민유치위원회’로 거듭났습니다. 같은 해 10월 기획재정부의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받았습니다. 우리 위원회는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국민 공감대 조성과 유치 역량을 결집하는 일에 앞장서며, 중앙 유치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국가 차원의 대외홍보 및 교섭 활동을 함께 펼칠 것입니다.

국가와 부산의 미래가 달린 2030년 세계박람회를 반드시 부산에 유치할 수 있도록 정부, 부산광역시와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원님들과 시민 여러분께서도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의 주인이 되는 이 위대한 여정에 끝까지 함께 하여 주실 걸로 믿습니다. 많은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사)2030 부산세계박람회 범시민유치위원회 대표위원장 박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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